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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분석에 빈 · 틈 · 을 · 주 · 지 · 마 · 라

심지 2026. 3. 17. 23:11

마케팅에서 가장 기본이자 첫 걸음마가 되는 것! 바로 시장 분석 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의 사정을 알고, 나의 사정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아주 유명한 사자성어죠!

이 사자성어처럼, 어느 분야에서든 남을 알고 나를 알면 위험이 찾아와도 대비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마케팅에서 시장분석이 그렇게 중요하게 작용을 하는 거죠!

 

하지만 저는 이번에 기획안을 작성해 보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시장분석 파트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거든요.

 

이전에 진행했던 개인 과제에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어려움 보다는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 하는 고민이 먼저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 시장분석에대해 알아보고, 나름대로 저만의 가이드라인을 내려보려고 합니다.

 

24년 인생.. 학교에서 자료조사는 수도없이 해본 것 같단 말이죠.

근데, 캠페인이나 광고를 기획하기 위해 필요한 시장조사는 해보면 해볼수록

다르게 접근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거 있죠.

 

게다가 SWOT, PEST, 3C ... 여러가지 시장조사 프레임이 있잖아요?

이런 분석 틀은 어떤 상황에, 어떤 프레임을 적용하고, 어떻게 조사해야 되는 걸까요?


 

팀 프로젝트에서 개인적으로 조사했던 것도 그렇고, 개인 과제에서 했던 시장 조사 부분도 그렇고... 

한번 다시 천천히 살펴보니,

저는 배운 프레임을 채우는데에 신경을 쏟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이 분석을 통해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지 생각하지도 못했고,

그렇게 기획했던 것들이 마구 흔들려 무너졌던거죠.

 

당연히! 프레임의 모든 부분을 채우고, 아주 꼼꼼하게 A부터 Z까지 조사하는 것도 좋지만.

효율성을 따지는 실무에서는 그렇지가 않죠!

 

실제로 팀 활동에 있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보려고 하니 과정 진행도 더디게  흘러가고

방향성도 잃어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시장조사 프레임은 답이 아닌 질문 도구이기도 한데 말이죠!

 

 

 

다르게 말해보자면, 보다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생각을 정리하는 틀' 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질문 하고, 그에대해 조사한 자료를 정리하고 생각하게 하는 틀인거죠.

 

예를 들어, SWOT를 꽉 꽉 채운다고 해서 그 안에 담긴 인사이트와 흐름을 분석해내지 못하면

그냥 정보 모으기 밖에 되지 않겠죠?

 

마케팅의 과정으로 시장 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프레임을 '어떤 기준으로 해석할지 구조를 잡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마케팅에서는 이 기획을 '왜'하게 됐는지, 그 목적과 근거가 중요한데

이 시장 조사부분이 '근거'의 토대가 되어주거든요.

 

이 근거를 토대로 흐름을 튼튼하게 해놓아야, 나중에 기획안이 흔들거리며 무너지지 않을테니까요!

 

다음에는 시장조사 프레임(SWOT, 3C, PEST, PESTEL 등)에대해 정리해 가져와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