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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회고 TIL

'딸깍이'가 아니라... '딸깍,딸깍딸깍...딸깍..딸깍'이로 불러주십시오

심지 2026. 4. 20. 22:55

여러분.. 주말은 잘보내셨을까요?

이 TIL을 적고 있는 지금은 바로 월요일이랍니다...

사담이지만... 저는 월요병이 딱히 없답니다

그야...

 

"매일이 월요병인 상태기 때문이죠"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

 

큼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의 주제는 "AI, 생각하는 것 만큼 쉽지 않다" 랍니다.

이전에도 제가 AI 생성물에 관한 이야기를 쓴 적이 있죠?

2026.03.16 - [개인 회고 TIL] - 너 정말 **핵심**을 찔렀어

 

너 정말 **핵심**을 찔렀어

AI는 왜 제 손만 거쳐가면 어딘가 핀트가 어긋날까요?Chat gpt, gemini, cloud, midjourny, sora...전부 훌륭히 데이터를 학습한 현대 기술 발전의 끝판왕! AI들입니다. 그렇다면 프롬프트만 던져놔도 알아서

zzzzaann.tistory.com

이 글을 읽기전 한번 보고 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딸깍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냐, 무슨 의미냐 하면...

AI에게 프롬프트를 넣고 '엔터'를 칠때 나는 소리를 표현한거랍니다.

 

챗지피티, 재미나이, 클로드, 소라, 미드저니...

우리는 현재 여러 AI 시스템과 플랫폼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검색 한번에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AI가 나오고,

검색 한번에 음악을 만들어 주는 AI가 나오죠.

 

누구나  그럴듯한 예술작품을 만들고, 누구나 감미로운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시대.

 

저는 앞서 말했던 AI를 활용하는 플랫폼에서 "'딸깍'한번에 모든걸 해결할 수 있다"라는 식의

카피를 쓰는 것을 봤어요. 물론, 대형 플랫폼은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 플랫폼이었지만요!

 

하지만 이번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결과물을 AI로 생성하는 과정에서,

이 '딸깍'이 얼마나 모순적인지 깨달았답니다.

 

AI로 이미지를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

그저 프롬프트를 꼼꼼히 쓴다고 원하는 이미지가 한번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전에 언급했든, 'AI가 내가 원하는 제일 비슷한 데이터를 찾도록' 해줘야 하죠.

그럼에도 1번만에 될지, 30번만에 마음에 들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죠.

 

프롬프트를 꼼꼼히도 써보고, 또 다른 ai의 도움을 받아 프롬프트를 써보기도 했지만

그 결과물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어쩌면 저희의 팀 프로젝트의 방향이 '실사'와 가까운 것을 추구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가상의 것이 아닌 실제로 있는 움직임을 재현하려니 난이도가 올라간 것일 수도 있죠!

 

하지만, 판타지스러운 장면을 상상하며 프롬프트를 넣어도 같은 문제에 봉착하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이번 프로젝트는 영상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니,

대부분 영상을 뽑아야 하는데

하루에, 또는 한달에 크레딧이 제한되어 있으니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사진을 먼저 뽑고,

그것을 다시 AI에게 넣어 움직임을 추가해달라는 프롬프트를 써 결과물을 뽑았답니다.

 

그랬더니, 영상을 만들때 생기는 오류가 적어지는게 제일 큰 효과였어요.

사진을 먼저 생성하는 것이, 이전에 말했듯 AI가 알고있는 레퍼런스들의 폭을 바다에서 웅덩이만큼 줄여주는 일이거든요.

 

그럼에도, 사진을 뽑는데에서 힘듦을 느끼기도 했어요.

결국에는 사진도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같은 레퍼런스가 있어야 했고,

그 레퍼런스들은 다 문제가 없는 사진이어야 했고 그렇더라도 참고만 해야 했으니까요.

 

AI는 물론, 원래 들어갈 비용과 인력보다 값쌉니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이 직접 만드는 것보다 퀄리티가 좋다라고 한다면...

저는 한번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점점 AI가 대중화되어 가며, AI로 만든 결과물에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하는 감성의 영역에서는

아직 인간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AI로 작업을 간편화하거나, 자동화시켜 업무에 편의를 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요!

 

비록 지금 부트캠프가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터라는 명목이지만 ㅎㅎ

요즘은 점점 직접 이 결과물들을 만드시는 분들을 경외하게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번 다시 AI에대한 고찰을 해보았는데요!

이미지, 그림, 영상, 음악에 관해서 AI는 아직까지 민감한 주제이기도 하고,

조심히 다루어야 할 문제이기에 더욱 조심히 다루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추신...오늘도 TIL 작성을 해내었네요! 부디 이번주도 매일매일 작성할 수 있길 바랍니다!!

다음 번에는 이 생성형 AI에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